story
story · 더 많이 나를 사랑하자~♡
2023/06/22
비트 얘기를 하시니까 저도 예전에 비슷한 에피소드가 있어서 몇 자 적어봅니다^^

저도 몇 년 전에 비트가 몸에 좋다고 해서 이맘때에 비트피클을 만들려고 마트에서 구매 후
열심히 손질하다가 충격을 먹은 후 요즘은 안 해 먹습니다. ㅋ

손질할 때 너무 빨갛게 핏물이 뚝뚝 떨어지는 것도 부담스럽고요.
물론 좀 있으니까 물들지 않고 지워지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양파피클을 만들 때 예쁜 핑크 물을 들이려고 시작한 일이...
초보다 보니 욕심을 좀 내어서 양을 많이 한 탓에...

너무 심하게 시뻘건 양파 비트피클이 되어서 우리 식구들이 
몇 번 먹다가 이후는 아무도 손을 안되더라고요  ㅡ.ㅡ;;

그래서 그때
제가 만든 음식이니 버리기는 그렇고 조금씩 조금씩 
제가 거의 다 먹고 소화시킨 듯합니다.

그런 슬픈 기억이 있습니다.
그...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스토리글장 ( 내 서랍 속 생각들을 담다:) #스토리가있는장터 (너와 나의 이야기를 담다:) #42가지마음의색깔1 (감정표현하는법을배워요) 이야기들이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는 따뜻하고 진솔한 글을 적고 싶습니다. #story
1.9K
팔로워 357
팔로잉 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