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 도전

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3/10/27

최근에 경제 관련 책들에 빠져있다. 읽고 싶었던 책 중에 도서관에도 없고, 절판되어 구입할 수도 없는 책이 있었다. 출판사에 문의해 보니 전자책으로 나와 있으니 그걸 읽으라고 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문득 언제까지 종이책을 고집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종이책을 읽고 와닿거나 기억하고 싶은 페이지는 인덱스용 포스트잇을 붙여둔다. 한번은 지인이 무슨 책을 그렇게 아날로그로 보냐고 했다. 뭔 상관이냐고 했지만, 은근히 신경쓰였다. 시대의 흐름에 편승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전자책에 도전했다. '밀리의 서*'에서 전자책을 읽었다. 도무지 집중이 되지 않았다. 가벼운 소설 몇 권을 읽고는 무료 체험 기간이 끝나 결제하지 않았다.
독서의 계절 ⓒ픽사베이


최근엔 오디오북을 이용하고 있다. '윌*'에서 2주간 무료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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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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