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의 망설임
2022/04/30
비온후 아침산책은 말 그대로 신선하다.
약간은 움츠리고 걷지만 마스크 너머로
상큼함이 느껴진다.
혼자 떨어져서 마스크를 벗고 크게 호흡
을 하고나니 가슴이 뻥 뚫리는 쾌감을
느낀다.마스크의 벽이 그렇게 단단할줄
이야.
배도 슬슬 에너지를 공급해 달라고 떼를
쓴다.
콩나물국밥 집앞에서 걸음을 멈추고 잠시
망설인다.
다른곳보다 저렴하여 애용하던 곳이다.
4,500원이 당연하다는듯이 5,500원으로
당당함을 뽐낸다.
1,000원이나 올려 그것도 무려 22%나
은근히 부아가 끓는다. 안먹으면 되지
아냐 1,000원에 뭘그래 마음 둘이서 싸움
을 한다.
누가 이겼냐구요.
5,500원이 이겼네요.
오늘따라 콩나물국이 뜨겁기만하다.
맛이요 그냥 콩나물 입니다.~~^^
주말 망설이지 말고 입맛찾아 드세요.
약간은 움츠리고 걷지만 마스크 너머로
상큼함이 느껴진다.
혼자 떨어져서 마스크를 벗고 크게 호흡
을 하고나니 가슴이 뻥 뚫리는 쾌감을
느낀다.마스크의 벽이 그렇게 단단할줄
이야.
배도 슬슬 에너지를 공급해 달라고 떼를
쓴다.
콩나물국밥 집앞에서 걸음을 멈추고 잠시
망설인다.
다른곳보다 저렴하여 애용하던 곳이다.
4,500원이 당연하다는듯이 5,500원으로
당당함을 뽐낸다.
1,000원이나 올려 그것도 무려 22%나
은근히 부아가 끓는다. 안먹으면 되지
아냐 1,000원에 뭘그래 마음 둘이서 싸움
을 한다.
누가 이겼냐구요.
5,500원이 이겼네요.
오늘따라 콩나물국이 뜨겁기만하다.
맛이요 그냥 콩나물 입니다.~~^^
주말 망설이지 말고 입맛찾아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