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란
케이란 · ♡으로 세상보기
2022/12/29
저도.. X세대로 불리면서 기존 세대와는 다른 개성을 추구하며 살아온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의 음악과 패션, 그리고 사회에 대한 태도를 이해하지 못하는 기성세대와의 차이를 세련되었다고 생각하며 즐겼죠.

요즘 노래를 들으면서, 요즘 패션을 보면서
무슨 노래가.. 이러냐.. 이게 노래 맞아? 탄식을 하기도 하고
요즘 유행하는 레깅스와 짧은 상의를 입은 젊은이들을 보고 눈살을 찌푸리기도 합니다.

X세대 시절 내가 원하는 것을 당당하게 얘기하는 자유로운 행동이 기성세대들에게 되바라지게 받아들여졌던 것처럼 지금의 MZ세대의 태도들을 보면서 혀를 찹니다.
해야되는 일은 하지않고 하고싶은 것만 하고,
책임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권리만 따지는 것 같은 MZ 세대들의 행태가 참.. 
(물론 같은 세대의 사람들을 하나의 테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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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마냥 긍정적으로만 볼수는 없지만 그래도 얼룩소에서만은 따뜻하고 사랑스럽고 긍정적으로 세상을 보려고 노력하는 얼룩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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