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냉장고안 막걸리
회사에서 체육대회를 하고 남은 막걸리를 옆 팀 막내가 냉장고에 집어넣고 있다.
어림잡아 대여섯병 되는것 같다. 다음날 아침 괜히 냉장고를 열어본다. 다행히(?) 막걸리는 그대로다.
시간이 지날때마다 괜시리 신경이 쓰인다. 저거 냉장고에 들어가면 분명 상해서 나올텐데 괜한 걱정을 한다.
냉장고 주위에 직원들이 모인다 싶으면 신경이 냉장고로 쏠린다.
사실은 퇴근할때 남들보다 늦게 퇴근하면서 막걸리 두병을 가지고 가고 싶다.
가지고간 막걸리로 집사람과 한잔씩 나눠 마시고 싶다.
지지리 궁상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고작 막걸리 두병, 경제적으로 힘든 지금 막걸리 한병 사먹는것도 쉽게 되지 않는다.
차 대신 자전거 출근을 하고 평일에는 쿠팡 배달 주말에는 일용 알바를 하고 있다.
평일 소비는 제로에 가깝고 앱테크도 하고 있...
어림잡아 대여섯병 되는것 같다. 다음날 아침 괜히 냉장고를 열어본다. 다행히(?) 막걸리는 그대로다.
시간이 지날때마다 괜시리 신경이 쓰인다. 저거 냉장고에 들어가면 분명 상해서 나올텐데 괜한 걱정을 한다.
냉장고 주위에 직원들이 모인다 싶으면 신경이 냉장고로 쏠린다.
사실은 퇴근할때 남들보다 늦게 퇴근하면서 막걸리 두병을 가지고 가고 싶다.
가지고간 막걸리로 집사람과 한잔씩 나눠 마시고 싶다.
지지리 궁상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고작 막걸리 두병, 경제적으로 힘든 지금 막걸리 한병 사먹는것도 쉽게 되지 않는다.
차 대신 자전거 출근을 하고 평일에는 쿠팡 배달 주말에는 일용 알바를 하고 있다.
평일 소비는 제로에 가깝고 앱테크도 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