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가을 날을 보내기 싫다

백명숙
백명숙 · 나다움이란?
2022/09/01
눈을 뜨니 집에 있기에는 오늘의 가을 날이 너무 아깝다.
텐트와 돗자리 간단한 간식을 챙겨서 용인 휴양림으로 고고..
텐트에 누워있다가 하늘이 너무 예뻐 사진을 찍었는데 우연히
페러글라이딩 하는 모습이 나뭇잎 사이로 찍혔네요.
의도한 바는 아니나 순간 포착 제대로 했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가을을 올해에는 아주 길게 보고 싶네요
그냥 앉아만 있어도 기분이 좋은 이 가을의 시간이 빨리 
가버릴까 낮잠도 못 자겠어요.
이 가을의 향기와 서늘한 바람을 좀 나눠드리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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