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공주 밤이래요!

청자몽
청자몽 · 꾸준한 사람
2023/11/14
엄마! 엄마!! 이거 공주 밤이래요. 공주 밤! 어? 어! 맞아. 맞아 그거 공주 밤이야. 하하.. 밤은 밤인데, 공주 밤이구나.



뭔가 좀 먼 동네

일요일, 혼자 집에 오는 길에 트럭에서 파는 군밤을 발견하고 냅다 두봉지를 샀다. 이게 왠 떡이냐?! ⓒ청자몽

이사 온 동네는 예전에 살던 동네에 비해 편의시설이 많지 않다. 단지 입구에 편의점이 하나 있다. 한 15분쯤 나가야 큰 마트가 하나 있고, 커피집도 2갠가? 있다. 거의 읍내에 가는 기분이다. 처음엔 이게 굉장히 낯설고 불편했다. 이상하기도 하고..

그러던 것이 2주 지나니 적응이 된다.
그래. 따지고보면 5분 거리에 편의점이 몇개씩 있던게 더 이상한건지도 모르지. 커피집이 머니까 돈도 굳고 좋지 않나. 큰 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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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 전직 개발자, 이현주입니다./ 한국에서 10년, 미국에서 7년반 프로그래머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집안 잔업과 육아를 담당하며, 마침표 같은 쉼표 기간을 살아갑니다./ 일상과 경험을 글로 나누며 조금씩 성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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