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참 난감하네요(고민상담)

Nathan
Nathan · 저의 부족한 생각입니다
2022/02/08
비교적 최근에 입사한 사원님 한분 때문에 조금 고민이네요.

일을 열심히 하시고, 나쁜 사람이라고는 생각을 하지않는데요..

뭐랄까요.. 그런거 아시나요? 같이 밥을 먹으면 보통 누구는 물을 따르고, 누구는 수저 놓고, 누구는 앞접시 돌리고, 누구는 반찬 떠오고 하잖아요.. 근데 항상 그냥 가~~~만히 있습니다.. 

근데 그런거 아시죠? 이런게 좀 불편하긴해도 뭐라하기도 애매하잖아요ㅋㅋ 길동씨 왜 아무것도 안해요 맨날 우리만 물 따라요? 이렇게하긴 뭔가 좀 찌질(??)해보이죠.

쓰레기통 비우는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가 비워라 정해진게 없거든요 저희는... 그냥 찼다싶으면 그 사람이 비우는건데 정말 딱 그 사원님 한분만 여태껏 비워보신적이 없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에요, 뭐라하긴 쪼잔하고 애매하죠.. 이걸로 혼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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