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1
저는 오늘 좀 특별한 선물을 했어요. 엄마의 동료들에게 빼빼로를 선물했거든요. 어제 밤 엄마와 연락을 하던중에 빼빼로데이 이야기가 나왔는데, 저희엄마는 빼빼로데이라는것도 잊고 계셨더라구요. 뭔가 재밌는 날을 만들어 드리고 싶어서 전화를 끊고 엄마한테 돈을 이체했어요. 빼빼로를 사서 동료들에게 선물도 주고 함께 나눠 드시라구요. 엄마가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아침에 인증샷까지 찍어서 다들 너무 좋아하셨다며 제게 고맙다고 하시더라구요. 상술이네 뭐네 해도 이런날을 빌미로 여러 사람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어서 저는 참 좋은 하루였어요.
엄마가 젼젼님 덕분에 많은 분들께 좋은 이야기 들으셨을 것 같습니다.
멋진 아이디어로 효도하셨네요~
상술이네 뭐네 해도 이런게 삶의 즐거움아닌가 싶네요. 정말 의미있는 특별한 선물이네요. ^^
저도 오늘 하원시간 학교앞에서 서로들 주고받고 한두개씩 들고 웃는 아이들을 보며 조금 더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준비할때는 상술에 굴복하는 것 같고 싫고해도, 주고받고 나눌때는 그 정이 좋을 따름입니다. :)
엄마가 젼젼님 덕분에 많은 분들께 좋은 이야기 들으셨을 것 같습니다.
멋진 아이디어로 효도하셨네요~
상술이네 뭐네 해도 이런게 삶의 즐거움아닌가 싶네요. 정말 의미있는 특별한 선물이네요. ^^
저도 오늘 하원시간 학교앞에서 서로들 주고받고 한두개씩 들고 웃는 아이들을 보며 조금 더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준비할때는 상술에 굴복하는 것 같고 싫고해도, 주고받고 나눌때는 그 정이 좋을 따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