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했던 친구의 시샘과 질투
물론 대부분의 지인들은 저의 결혼에 대해 축하해주고 아주 평범한 보통의 질문들을 해주었어요
예를 들면 지금의 신랑과 결혼을 하게 된 계기 라던지 신혼집의 위치 등 기본적인 질문들이요.
그러나 정작 아주 가까운 친구들 중 몇몇은 아주 예민한 질문들을 콕 집어서 물어보더라구요
저의 결혼에 대해 딱히 자세히 얘기하거나 그러지 않아 물어볼 수는 있다지만 그 질문들은
ex) 요즘 집 아무나 못산다던데 매매로 했어? 아니면 전세?(떠보듯이)
신랑 돈 잘 벌어? 돈은 많이 모아놓은거야? 집살만큼?
이런식의 질문이 계속 이어지더라구요
누가 들어도 부정적인 말투로 물어서 예전에 내가 알던 친구들이 맞나 싶을정도로..
그 후로는 이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