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지기 술친구와의 술약속 거절.
저에게는 술친구 한 명이 있습니다.
직장 생활 하다가 알게 된 사회 친구죠. 5년정도 알고 지냈습니다.
저도, 그 친구도 술을 좋아해서 술친구-가 되었습니다만...
이제 그 친구는 결혼도 하고, 와이프 출산 예정일이 4월달입니다... 얼마 안남았죠..?
저는 요 근래 살 빼고, 근검절약 한다고 사람들이랑 술을 거의 안먹는데요...
물론-얼마전에도 집에서 혼술을 하기는 했지만....
사람들 직접 만나는 것 자체가 비용 발생이라 생각되기에.. 지인들이랑도 주로 전화연락만 주고 받는데요....
이 친구가 매일 전화 와서 술 먹자고 합니다.. 허허...
저도, 이 친구도 다음날 출근을 해야 하는데, 시도 때도 없이 전화가 와서는 술을 먹자고 하네요...
얼마 전 까지 생각 없이 술 퍼먹고 다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