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한 내 생활.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06/16
2022년 3월 16일 어룩소에 글을 써 보겠다고 가입하고 처음에 신기 했습니다.
나이가 있는지라 누가 찿아와 좋아요 를
눌러주고 구독을 해주고 내 글에 위로에
답글도 써 주시고...
저는 지금도 마냥 신기 하기만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운지(반려견) 밥 먼저
주고 집에 있는 남편 밥 준비해 놓고 얼룩소에 들어와서 글 읽고 댓글 쓰고 내글 쓰고,
출근해서 일하다가 점심시간에 잠깐 들어와서 글 읽고 댓글 쓰고 내 성적표 ㅎ
확인 하고 퇴근하고 집에와서 또 얼룩소에 들어 옵니다.
어룩소 하기전 넷플릭스로 영화만 보는
저에게 남편이, 볼링 하고 올께 영화나
한편보소~~하고 나갈 정도로요.
남편이 운동 끝나고 돌아오면 유투브로
남편이 볼링을 보니까 저는 핸드폰 으로
유투브만 보고 있었답니다.
요즘에는 조용히 얼룩소 에서 글읽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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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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