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5
왜 자꾸 마음이 불안정해질 때가 있는지 모르겠다. 내가 아직 완벽하게 낫지 않아 그런 걸까...? 약을 먹고 있는데도 예전으로 돌아가는 걸까? 그럴 때마다 나 스스로도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신경을 끈다 해도 그게 정말 말이 쉽지 나는 정말 못 하겠다... 제일 크게 생각되면서도 생각하기 싫은 고등학교를 자퇴했다는 것. sns에서 보여지는 친구들의 고등학교 생활이 어떨 땐 부럽기도 하면서 저기에 내가 같이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싶어 힘들다. 내가 자퇴라는 결정을 잘못 내린 걸까...? 분명 그땐 꿋꿋하게 내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만 생각하자 했는데 너무 어렵다.... 예쁜 교복을 입고 사진찍고 공부했던 시절이 너무 그립다. 친구들은 다 이겨내고 강해지고 있는데 나는 피하고만 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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