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탓이다
2024/08/14
요 며칠, 나는 ‘어, 나 왜 그러지?’하는 상황이 연이어 일어났다. 온라인으로 복숭아를 주문해놓고 결재는 하지 않은 채 복숭아를 기다렸다가 고객센터로 연락을 한 것이다. 다른 물건 주문과 결재를 해놓고 복숭아도 같이 결재를 한 것으로 착각한 것이다.
어제는 통장 일을 하는 중에 전입한 주민의 집을 가게 되었다. 전입사후확인을 하는 일이다. 해떨어지길 기다려 저녁 퇴근시간 즈음에 신축빌라 출입문 앞에서 402호를 호출했다. 헌데 신호음이 울리면서 자꾸 ‘취소되었습니다’라는 말이 나왔다. 마침 한 청년이 출입비번을 누르자 문이 열렸다. 양해를 구하고 들어가 엘리베이터 4층을 눌렀다. 4층에 내려보니 401호만 있고 402호가 없다? 서류를 확인했다. ‘96년생 여성 00빌라 402호’ 연락을 했다.
...
@천세곡
ㅋㅋㅋㅋㅋ 그래도 뭘 가져와야 한다는 건 잊지 않으셨네요.
나만 그런 게 아니라니,,, 위로가 된다요~ :)
그래도 이번주에 처서가 있으니 왠지 새소리가 달라지네요. 풀벌레 소리도
귀에 가깝게 들리고요.
태풍 온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처서엔 비 오면 안 돼는데말이죠~ ;;
저 맞습니다. :-)
바로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안방으로 책상 가져와야지 (참고로 바퀴 달린 아주 작은 책상) 해놓고
작은 방에 가서 책상은 놔두고 쌩뚱맞게 의자를 밀고 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위 탓 맞습니다.
오 근데... 맨 아래 사진 속 실루엣은 살구꽃님이신가요? ^^
@콩사탕나무
말복 지나니 날씨가 한결 다르네요. 그래도 아직 만만하진 않네요.
콩님도 조심, 걷는 길에서도 차조심 합시다. 얼마전 대전 울 동네서
새벽에 음주운전 사고 났는데 온라인에도 뉴스가 뜨더라고요. ㅠ
@JACK alooker
네~ 제가 지금 혼미한 상태에서 차츰 제정신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용량 부족으로 과부하가 걸린 데다가 예전 같지 않은 체력으로 뭘 하려니 혼선이 오는 게 당연합지요. 신호를 놓치지 않고 잘 살피겠습니다. 잭님도 건강하셔야 합니닷.
@수지
수지님, 무더위에 시부 밥 챙기시느라 애쓰시지요~. 꼭 복으로 되돌아올 것을 믿어요.
제가 이렇게 저렇게 헷갈리고 정신이 반쯤 나갔는데, 그래도 더위 때문이라고 이해해주는 주민들이 고마웠네요. 수지님도 건강하시고 평안하길 바라요~ :)
에구구. 조심하셔요. 요즘은 사소한 것으로도 짜증내는 사람이 많네요.
오늘 아침은 아주 조금 선선했습니다. 지금은 뜨겁지만요.
늘 건강 잘 챙기시고 물 많이 마시고 잘 쉬시길요.!!
너무 많은 일들을 하다보면 뇌가 좀 쉬고 싶다는 신호를 보낸다고 합니다. @살구꽃 님에게 보내는 신호를 잘 살피셔서 건강 챙기세요~
날이 보통 더워야쥬 ㄷ ㄷ
그래도 조금 늦었지만 돼지감자 주인도 찾아주고^^ 애쓰셨어요!
만만한 더위가 아니니 조심 또 조심 합시다!
@콩사탕나무
말복 지나니 날씨가 한결 다르네요. 그래도 아직 만만하진 않네요.
콩님도 조심, 걷는 길에서도 차조심 합시다. 얼마전 대전 울 동네서
새벽에 음주운전 사고 났는데 온라인에도 뉴스가 뜨더라고요. ㅠ
@JACK alooker
네~ 제가 지금 혼미한 상태에서 차츰 제정신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용량 부족으로 과부하가 걸린 데다가 예전 같지 않은 체력으로 뭘 하려니 혼선이 오는 게 당연합지요. 신호를 놓치지 않고 잘 살피겠습니다. 잭님도 건강하셔야 합니닷.
@수지
수지님, 무더위에 시부 밥 챙기시느라 애쓰시지요~. 꼭 복으로 되돌아올 것을 믿어요.
제가 이렇게 저렇게 헷갈리고 정신이 반쯤 나갔는데, 그래도 더위 때문이라고 이해해주는 주민들이 고마웠네요. 수지님도 건강하시고 평안하길 바라요~ :)
에구구. 조심하셔요. 요즘은 사소한 것으로도 짜증내는 사람이 많네요.
오늘 아침은 아주 조금 선선했습니다. 지금은 뜨겁지만요.
늘 건강 잘 챙기시고 물 많이 마시고 잘 쉬시길요.!!
날이 보통 더워야쥬 ㄷ ㄷ
그래도 조금 늦었지만 돼지감자 주인도 찾아주고^^ 애쓰셨어요!
만만한 더위가 아니니 조심 또 조심 합시다!
@천세곡
ㅋㅋㅋㅋㅋ 그래도 뭘 가져와야 한다는 건 잊지 않으셨네요.
나만 그런 게 아니라니,,, 위로가 된다요~ :)
그래도 이번주에 처서가 있으니 왠지 새소리가 달라지네요. 풀벌레 소리도
귀에 가깝게 들리고요.
태풍 온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처서엔 비 오면 안 돼는데말이죠~ ;;
저 맞습니다. :-)
바로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안방으로 책상 가져와야지 (참고로 바퀴 달린 아주 작은 책상) 해놓고
작은 방에 가서 책상은 놔두고 쌩뚱맞게 의자를 밀고 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위 탓 맞습니다.
오 근데... 맨 아래 사진 속 실루엣은 살구꽃님이신가요? ^^
너무 많은 일들을 하다보면 뇌가 좀 쉬고 싶다는 신호를 보낸다고 합니다. @살구꽃 님에게 보내는 신호를 잘 살피셔서 건강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