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야할 게 많네요..

린2
린2 · 인생을 배우고 있는 평범한 30대
2023/01/26
그냥 쉬고 싶어 퇴사한지
 2개월차..

다행히 아팠던 손은 일을 하지 않으면서
단시간 내 자연스레 호전되었고, 
우울감과 불면증도 좋아졌습니다.

그렇게 집에서 편히 쉬며 지내다보니
모아놓은 돈이 없어 아쉬움이 밀려옵니다.

맞벌이하며 지내다
이젠 남편의 월급만으로는
집 대출과 자동차 할부, 생활비 등
고정 지출이 빠듯하네요.

즐겨먹던 전복, 소고기, 초밥 등을 끊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돈도 돈이고요..
제 체중도 심상치 않네요.

인생 최대 몸무게를 날마다 갱신하고 있어
이제는 더이상 안되겠어요!

설연휴를 제외하고 
매일 실내 자전거를 1시간씩 타고 있는데
요놈의 살들이 빠질까 말까..ㅡㅡ;;
먹고나면 회복되는거 같아요ㅠㅜ

그렇쥬..;;;
간식의 유혹,
주류의 유혹을 
모두 물리쳐야만 되겠쥬.

쉽지 않네요...ㅠㅜ
그래도
저는 해보렵니다!

나와의 싸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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