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어떤분은
좋아하는 여자는 피아노걸이었데요.
피아노를 치다가 안되면 쾅꽝 누르는게
충격이었답니다.
결혼은 정반데의분과 했지요.착하시고
음악엔관심도없고 노래도 잘 못하시고
홀시머니 맞벌이 수더분한분 그렇지만 자기관리가 똑소리나는분 경제관념도.......
결혼은 외모도 취향도 낭만도 아닌 현실??
요즘 아이들은 또 어떤지
모르겠지만요.ㅎ

남자의 취향을 시기별로 보게 된 것은 처음인 것 같아요ㅎㅎ외모에 대한 취향은 모두 한 번쯤은 거쳐가는 것인가봅니다ㅎㅎ아마 여자들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잘생긴 남자. 예쁜 남자. 근육이 있는 남자 등....결국 결혼은 나와 잘 맞는 사람이겠지만요.

아이들과 대화하다보면 그런 모순이 많이 보여요. 아마 스스로 낮춰버린 자존감 탓에 본인의 외모를 선순위로 드는 것은 아닐까 생각도 하구요. 그래서 칭찬을 하면 가끔은 화를 내는 친구들도.......그럴때면 속상합니다. 왕자병 공주병까지는 아니더라도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있다면 좋으련만......그래서 늘 지금 이 순간 내가 연애를 안 하는 것은 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단지 만날 사람이 없어서다. 그러니 대학가서 많은 사람 만나며 연애를 해 보아라. 이런 취지의 말을 많이 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막상 글을 써놓고 다시 제 글을 읽어보니 뭔 소리를 적은건지.....ㅎㅎㅎ머릿속 생각들을 그냥 풀어놓다보니 가끔 글이 요상한 방향으로 튀는 느낌이네요.ㅎㅎ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제가 아는 어떤분은
좋아하는 여자는 피아노걸이었데요.
피아노를 치다가 안되면 쾅꽝 누르는게
충격이었답니다.
결혼은 정반데의분과 했지요.착하시고
음악엔관심도없고 노래도 잘 못하시고
홀시머니 맞벌이 수더분한분 그렇지만 자기관리가 똑소리나는분 경제관념도.......
결혼은 외모도 취향도 낭만도 아닌 현실??
요즘 아이들은 또 어떤지
모르겠지만요.ㅎ

남자의 취향을 시기별로 보게 된 것은 처음인 것 같아요ㅎㅎ외모에 대한 취향은 모두 한 번쯤은 거쳐가는 것인가봅니다ㅎㅎ아마 여자들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잘생긴 남자. 예쁜 남자. 근육이 있는 남자 등....결국 결혼은 나와 잘 맞는 사람이겠지만요.

아이들과 대화하다보면 그런 모순이 많이 보여요. 아마 스스로 낮춰버린 자존감 탓에 본인의 외모를 선순위로 드는 것은 아닐까 생각도 하구요. 그래서 칭찬을 하면 가끔은 화를 내는 친구들도.......그럴때면 속상합니다. 왕자병 공주병까지는 아니더라도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있다면 좋으련만......그래서 늘 지금 이 순간 내가 연애를 안 하는 것은 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단지 만날 사람이 없어서다. 그러니 대학가서 많은 사람 만나며 연애를 해 보아라. 이런 취지의 말을 많이 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막상 글을 써놓고 다시 제 글을 읽어보니 뭔 소리를 적은건지.....ㅎㅎㅎ머릿속 생각들을 그냥 풀어놓다보니 가끔 글이 요상한 방향으로 튀는 느낌이네요.ㅎㅎ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