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이 있는 집》 소설 읽은 소감
《마당이 있는 집》 소설로 재미나게 읽었다. 드라마로 조금 보니 답답해서 못 보겠다. 살짝 시나리오를 바꾸긴 했는데 소설이 더 몰입감있고 좋음. 역시 평을 봐도 드라마는 그닥 좋지 않다. 임지연 연기가 궁금하긴 하지만 패스.
스릴러+미스터리는 인간의 감춰진 욕망을 가장 극적으로 보여주는 장르란 생각이 든다. 두려움을 느낄 때, 품고 있는 욕망이 더 극적으로 드러난다. 점잖다고 멋져 보인다고 다 멋진 게 아니라는.
"우린 다 평범하게 불행해요."
주란의 말처럼.
두 여자의 삶이 교차하며 전개되는 이야기, 다른 듯 보이지만 비슷. 상은의 삶도 주란의 삶도 다 최악이란 생각이 든다.
김진영 작가가 12일 정도 명상센터에 갔다가 반이 지났을 때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이 소설을 구상했다는 후기가 인상적이었다. 명...
스릴러+미스터리는 인간의 감춰진 욕망을 가장 극적으로 보여주는 장르란 생각이 든다. 두려움을 느낄 때, 품고 있는 욕망이 더 극적으로 드러난다. 점잖다고 멋져 보인다고 다 멋진 게 아니라는.
"우린 다 평범하게 불행해요."
주란의 말처럼.
두 여자의 삶이 교차하며 전개되는 이야기, 다른 듯 보이지만 비슷. 상은의 삶도 주란의 삶도 다 최악이란 생각이 든다.
김진영 작가가 12일 정도 명상센터에 갔다가 반이 지났을 때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이 소설을 구상했다는 후기가 인상적이었다. 명...
@이래빛 감사합니다
@최상욱 아무래도 영상으로 만드니 등장인물들 성격을 더 극대화 시켰어요. 사건도 더 만들고요. 그래서 두 여주인공 심리묘사를 따라가는데에는 무리가 있더라고요. 소설이 그런 면에서는 몰입도 잘되고 공감이 되었어요
소설이랑 드라마가 어떤 부분이 다른지 궁금하네요.
@이래빛 감사합니다
@최상욱 아무래도 영상으로 만드니 등장인물들 성격을 더 극대화 시켰어요. 사건도 더 만들고요. 그래서 두 여주인공 심리묘사를 따라가는데에는 무리가 있더라고요. 소설이 그런 면에서는 몰입도 잘되고 공감이 되었어요
소설이랑 드라마가 어떤 부분이 다른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