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0
비도 추적추적 내리고 어제 어르신들과의 과음 후 집안뒹굴기로 보내고 있어요.
토마토튀김님..그러고보니 토마토는 수분이 너무많아서 튀기기에 부적합한데 어쩌다 토마토튀김 이 되었는지 급 궁금해지네요.
돈 을 꿔달라는 말 을 들으면 일단 부담이 되고 심지어 은근슬쩍 피하게 됩니다.
뒤돌아보면 저도 돈 이 필요해서 "돈 좀 꿔달라"는 말을 한적이 있더라고요
그때 아무 말없이 하얀봉투에 자신의 월급 절반을 넣어서 줬던 그 친구덕에
학원을 갔고 그것으로 밥벌이 잘 하였습니다.
그때 그 친구 의 "그냥 아무말없이" 빌려준 돈 아니었다면 밥벌이가 제대로 안되었을터입니다. 제법 큰 돈 이었는데 어떻게 그렇게 줄수가 있는지 나자신을 돌아보면 내 그릇은 그리 담대하지 못할것 같았습니다.
내가 받은 적이 있어서인지 또다른 친구가 꿔...
토마토튀김님..그러고보니 토마토는 수분이 너무많아서 튀기기에 부적합한데 어쩌다 토마토튀김 이 되었는지 급 궁금해지네요.
돈 을 꿔달라는 말 을 들으면 일단 부담이 되고 심지어 은근슬쩍 피하게 됩니다.
뒤돌아보면 저도 돈 이 필요해서 "돈 좀 꿔달라"는 말을 한적이 있더라고요
그때 아무 말없이 하얀봉투에 자신의 월급 절반을 넣어서 줬던 그 친구덕에
학원을 갔고 그것으로 밥벌이 잘 하였습니다.
그때 그 친구 의 "그냥 아무말없이" 빌려준 돈 아니었다면 밥벌이가 제대로 안되었을터입니다. 제법 큰 돈 이었는데 어떻게 그렇게 줄수가 있는지 나자신을 돌아보면 내 그릇은 그리 담대하지 못할것 같았습니다.
내가 받은 적이 있어서인지 또다른 친구가 꿔...
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최서우 님 두 돈을 빌려 보셨군요.
저두 큰이모 한테 큰돈 빌려 남편 사업 때 사용하고 값았던 일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아는 지인 동생이 적은 돈을 좀 빌려 달라고 전화가 왔기는데 빌려 주지 못했어요.
왜냐하면 남편은 년봉이 1억이 넘는데도 평소에 빗이 많고, 좋은 옷도 잘 사입고, 얼굴 낼만한 단체에 선심도 잘 선답니다. 그래서 발려 주고 싶은 맘이 별로 들지 않더라구요.
진짜 어렵고 그돈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저두 적은 돈이라면 받을 생각하지 않고 힘이 닿는데로 도와줬을겁니다.
그렇지 않는 곳에는 저는 맘이 가지 않더라구요
ㅎㅎㅎㅎ 토마토 튀김은 퍼런 풋토마토를 튀겨서 먹는 미국 남부? 음식으로 알고 있어요.
사실 '후라이드 그린 토마토'라는 영화를 좋아해서 지은, 거의 한 25년은 된 아이디네요. ㅎㅎㅎ
저도 이런 저런 고민하다가... 그냥 어딘가 가서, 아니 이 동생 녀석에게 가서 복이 되어 구르라고 송금 결심을 했습니다.
형편을 만들어서 일부를 (그냥) 내놓습니다. 불운한 지인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당장 어려운 처지를 벗어나게 해줍니다. 나중에 고비를 넘긴다고 고생했다고 위로해줍니다.
@최서우 님 두 돈을 빌려 보셨군요.
저두 큰이모 한테 큰돈 빌려 남편 사업 때 사용하고 값았던 일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아는 지인 동생이 적은 돈을 좀 빌려 달라고 전화가 왔기는데 빌려 주지 못했어요.
왜냐하면 남편은 년봉이 1억이 넘는데도 평소에 빗이 많고, 좋은 옷도 잘 사입고, 얼굴 낼만한 단체에 선심도 잘 선답니다. 그래서 발려 주고 싶은 맘이 별로 들지 않더라구요.
진짜 어렵고 그돈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저두 적은 돈이라면 받을 생각하지 않고 힘이 닿는데로 도와줬을겁니다.
그렇지 않는 곳에는 저는 맘이 가지 않더라구요
ㅎㅎㅎㅎ 토마토 튀김은 퍼런 풋토마토를 튀겨서 먹는 미국 남부? 음식으로 알고 있어요.
사실 '후라이드 그린 토마토'라는 영화를 좋아해서 지은, 거의 한 25년은 된 아이디네요. ㅎㅎㅎ
저도 이런 저런 고민하다가... 그냥 어딘가 가서, 아니 이 동생 녀석에게 가서 복이 되어 구르라고 송금 결심을 했습니다.
형편을 만들어서 일부를 (그냥) 내놓습니다. 불운한 지인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당장 어려운 처지를 벗어나게 해줍니다. 나중에 고비를 넘긴다고 고생했다고 위로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