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2
린2 · 인생을 배우고 있는 평범한 30대
2023/02/07
오지링님
힐링과 건강을 위해서
시간과 돈을 투자한 요가수업이 아무래도
많이 불편하신 것 같아요...

저는 요가는 안해보고
결혼 전 기구필라테스를 했었는데,
강사님이 너무 좋으셨어요.

저질 체력에...
특히 근력과 지구력이
아주 마이너스였던 저는
초반에 정말 너무 힘들었는데...ㅠㅜ
단체수업임에도 저를 포기하지않고,
더 챙겨주시며 함께 끌어주셔서
그덕분에 결제했던 3개월을 무사히~
즐겁게 마무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와 맞지않는 강사님으로부터
무언가를 배운다는 건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일일 것 같아요.

저는 교회에 다니는데요.
서울서 대학을 다니며 자취하면서
여러 목사님들의 설교를 듣게 되었는데요.

같은 성경구절로도
서로 다른 메시지를 전하기도 하고,
목사님마다 고유의 설교스타일이 있답니다.
이사를 가게되거나
저마다의 이유로 교회를 옮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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