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3/06/06
20가지 반찬의 보리밥- 직촬
오후 내내 집안 일을 하느라 바빴습니다.
뭔 일이 이리 많은지요.
잠깜 만 한눈을 팔면 냉장고가 난리니 오늘은 냉장실 정리를 했습니다.
안 먹고 있는 즙이란 즙은 다 가위로 잘라서 버리고 안 먹는 견과류도 유효 기간이 다 되서 버렸네요.

힘든 일은 아니지만 열심히 움직였더니 날씨는 덥고 음식 만들기가  귀찮아서 저녁은 나가서 보리밥을 먹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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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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