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주의 먼지] 할머니와 포크

슈퍼먼지
슈퍼먼지 인증된 계정 · 30대. 현재 백수. 아직도 방황 중
2023/07/24
백수가 되고 엄마의 심부름으로 오랜만에 시골집에 내려갔다. 오랜만에 시골집에 가니 할머니가 어김없이 반겨주신다. 할머니네에 가기 전에는 무조건 한 가지 다짐을 하고 가야 하는 데 그건 바로 할머니 네에서 무조건 밥을 잘 먹어야 한다는 것. 밥을 안 먹으면 괜히 속상해하시고 걱정하시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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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백수. 몽상가. 게으른 완벽주의자. 먼지같은 일상과 생각을 쓰고 그립니다. 기왕이면 슈퍼먼지가 되고 싶은 우주의 먼지 한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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