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2
인걸님 글~실패, 그것은 당신에게 무엇입니까? 이글을 읽고 나니 아주 오래전 실패로 새로운 길이 열린 얘기가 생각나 이어쓰기를 해봅니다.
저는 20대 부터 피아노학원을 운영했어요. 어느날 학원 건물에 재건축을 한다고 비워 달라기에 난감했지만 비워 주고 이번 기회에 유아교육 전공을 살려 일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때 부터 21일 작정기도를 시작했어요.
그런데 신기하게 제기도는 하나도 되지 않고 우리교회에서 부목사로 계시다 다른교회로 간 김목사님을 위해서만 기도가 되더군요.
21일째 되던날. 마지막 기도를 하는데 불꽃이 활활 타오른는 환상이 보였는데 그 불꽃에서 '김목사님이 우리교회 담임목사님으로 오게 될 것이다' 는 짧고 큰 음성이 들리더군요.물론 저에게만 영적으로 들렸지요.
김목사님 지금우리교회 담임목사님으로 오셔서 사역을 잘하고 계신답니다.
그러나 저의 기도 제목에는 응답이 없었답니다. 저는 음대 플룻을 전공하였고, 방통대 유아교육학과를 졸업했답니다. 무식이 용감이라고 응답은 없어도 기도는 끝났으니 제가 하고 싶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운영해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그쪽으로 알아 보고 다녔어요.
큰돈은 없었는지라 마침 학생 150명 있다는 미술학원 어린이집이 나와 있기에 겁도 없이 권리금 4.000만원에 인수를 하게 되었지요
감사하는...
저는 20대 부터 피아노학원을 운영했어요. 어느날 학원 건물에 재건축을 한다고 비워 달라기에 난감했지만 비워 주고 이번 기회에 유아교육 전공을 살려 일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때 부터 21일 작정기도를 시작했어요.
그런데 신기하게 제기도는 하나도 되지 않고 우리교회에서 부목사로 계시다 다른교회로 간 김목사님을 위해서만 기도가 되더군요.
21일째 되던날. 마지막 기도를 하는데 불꽃이 활활 타오른는 환상이 보였는데 그 불꽃에서 '김목사님이 우리교회 담임목사님으로 오게 될 것이다' 는 짧고 큰 음성이 들리더군요.물론 저에게만 영적으로 들렸지요.
김목사님 지금우리교회 담임목사님으로 오셔서 사역을 잘하고 계신답니다.
그러나 저의 기도 제목에는 응답이 없었답니다. 저는 음대 플룻을 전공하였고, 방통대 유아교육학과를 졸업했답니다. 무식이 용감이라고 응답은 없어도 기도는 끝났으니 제가 하고 싶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운영해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그쪽으로 알아 보고 다녔어요.
큰돈은 없었는지라 마침 학생 150명 있다는 미술학원 어린이집이 나와 있기에 겁도 없이 권리금 4.000만원에 인수를 하게 되었지요
감사하는...
유아교육학과 졸, 음악과 졸, 학원운영과 초등학교 방과후강사를 했음 헌재 교회 지휘자, 악기로 관현악 섬기고 있음,
@수지 님~ 그때 고생 많이 했지ㅠ
원형탈모가 몇군데나 생길정도로~ㅠㅠㅠ
부족한디 작년11월달에 찬양 페스티벌 때 교회 집사님이 찍어 준게 있어서 올려 봤어ㅠ~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에스더 김님도 에피소드가 참 많으셔요. 글 분위기가 부드러우셔서 곱게만 살아오신 것 같은데 전혀 아닙니다. 마음이 고우셔서 잘 버텨내셨나봅니다.
지휘하시는 모습, 정말 멋있으셔요.. 뒤에 앉아계신 어머님들 표정이 다채로와요. 하하
예술하시는 분들,, 존경스러워요..!!
@리사 님~ 맞아요. 그런것 같아요.
주님께서 예비한 길이 따로 있는걸 내 고집대로 했더니 고생 무지했어요.
에스더김님, 너무 멋지십니다! 살다보면 살게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대로 내버려 두지는 않으시는것 같습니다. 그러니깐 내가 가고자 하는 길과 하나님께서 예비해주시는 길은 다른데 그것을 모르고 때로는 빙빙 돌아 그 자리에 가는것 같습니다 ^^
@김인걸 님 실패는 불꺼진 창고~
물건을 불이 켜진 후에 나타나는 새로운 이벤트 같다는 표현 공감하면서 멋집니다.
인걸님도 피아노에 재능이 있으시니 멋지게 쓰임 받고 있으리라 봅니다.
행복한 날 되셔요 ~♡
@에스더 김 님의 여정을 돌아보면 하나님께서 언제나 함께 하시고 동행하심이 느껴집니다. 실패는 어쩌면 불 꺼진 창고에서 못 봤던 어떤 물건을 불이 켜진 후에 나타나서 볼 수 있는 새로운 이벤트?같습니다. 음악적 재능으로 학교에서 교회에서 열심히 헌신하시는 모습이 도전이 되고 참 멋지십니다.!!
@진영 님~ㅎ 자세히 보셨네요.
제가 그때는 날씬했답니다.
지금은 좀 뚱뚱해져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다리는 예쁘다는 소리를 가끔 듣는답니다~ ㅎ ㅎ ㅎ
다리가 날씬하십니다. ㅎㅎ
@나철여 님~ㅎ~ 못난이라 부끄럽네요.
그때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축복을 예배해 두셔서 만해할 수 있어 감사했어요.
힘 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 되셔요 ~♡
드뎌 @에스더 김 님의 얼굴까지 보게 되네요
더 친근감을 느껴요
받은 은사위에 프로의식까지 더해져 멋찜요...
피아노 학원 권리금은 학생 머리수로 ㅠㅠ
언젠가 그사람은 큰 손해
언제라도 에스더님은 큰 복으로
아니 지금도 福중에 있는거죠~~~^&^
@수지 님~ 그때 고생 많이 했지ㅠ
원형탈모가 몇군데나 생길정도로~ㅠㅠㅠ
부족한디 작년11월달에 찬양 페스티벌 때 교회 집사님이 찍어 준게 있어서 올려 봤어ㅠ~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에스더 김님도 에피소드가 참 많으셔요. 글 분위기가 부드러우셔서 곱게만 살아오신 것 같은데 전혀 아닙니다. 마음이 고우셔서 잘 버텨내셨나봅니다.
지휘하시는 모습, 정말 멋있으셔요.. 뒤에 앉아계신 어머님들 표정이 다채로와요. 하하
예술하시는 분들,, 존경스러워요..!!
에스더김님, 너무 멋지십니다! 살다보면 살게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대로 내버려 두지는 않으시는것 같습니다. 그러니깐 내가 가고자 하는 길과 하나님께서 예비해주시는 길은 다른데 그것을 모르고 때로는 빙빙 돌아 그 자리에 가는것 같습니다 ^^
@김인걸 님 실패는 불꺼진 창고~
물건을 불이 켜진 후에 나타나는 새로운 이벤트 같다는 표현 공감하면서 멋집니다.
인걸님도 피아노에 재능이 있으시니 멋지게 쓰임 받고 있으리라 봅니다.
행복한 날 되셔요 ~♡
@에스더 김 님의 여정을 돌아보면 하나님께서 언제나 함께 하시고 동행하심이 느껴집니다. 실패는 어쩌면 불 꺼진 창고에서 못 봤던 어떤 물건을 불이 켜진 후에 나타나서 볼 수 있는 새로운 이벤트?같습니다. 음악적 재능으로 학교에서 교회에서 열심히 헌신하시는 모습이 도전이 되고 참 멋지십니다.!!
다리가 날씬하십니다. ㅎㅎ
@나철여 님~ㅎ~ 못난이라 부끄럽네요.
그때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축복을 예배해 두셔서 만해할 수 있어 감사했어요.
힘 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 되셔요 ~♡
드뎌 @에스더 김 님의 얼굴까지 보게 되네요
더 친근감을 느껴요
받은 은사위에 프로의식까지 더해져 멋찜요...
피아노 학원 권리금은 학생 머리수로 ㅠㅠ
언젠가 그사람은 큰 손해
언제라도 에스더님은 큰 복으로
아니 지금도 福중에 있는거죠~~~^&^
@진영 님~ ㅎ~이제 늙어서 잘 못해요.
다 옛 이야기입니다.
플루트 처음 투닝할 때 현기증이 좀 나긴해요.
진영님은 미술을 전공했으니 그것으로도 아주 멋지십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플륫 전공하셨군요.
제 절친이 플륫 전공이라 생소하지 않군요. 저도 배운다고 불었더니 현깃증이 나서 다시는 도전을 못한 경험이 있습니다. 음악에 재능이 있는 분들 참 신기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