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어른이 시간저축은행 영업사원이 되었다(책 "모모")

문영주
문영주 · 물레방아가돌던그렇지않던강물은흐른다
2021/12/04
미하엘 엔데 [모모] 중 130~132
미하엘 엔데 [모모]
10대의 딸을 두 명이나 가진 엄마로써
가장 궁금한 보편적 질문일 것입니다.

왜 공부하는 지 모르는 데 그냥 공부해야 하는 것
학교가 감옥처럼 생긴 것
그 외에
오늘은 접었던 책장을 펼쳐서 답을 찾았습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건 딱 한 가지야.
뭔가를 이루고,
뭔가 중요한 인물이 되고,
뭔가를 손에 쥐는 거지.

남보다 더 많은 걸 이룬 사람.
더 중요한 인물이 된 사람.

더 많은 걸 가진 사람한텐
다른 모든 것은 저절로 주어지는 거야.

이를테면
우정, 사랑, 명예 따위가 다 그렇지.


자, 넌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