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다짐하던게 있었다
나는 엄마가 되면
시시콜콜한것까지 다
잔소리하지 않겠다고.
엄마가 깔끔하고 꼼꼼한편인데다
걱정이 아주 많으신 스타일이라
잔소리도 비례했다
엄마가 된 지금의 나는
참을인을 몇번씩 새기지만
결국 잔소리를 하게된다
몇번씩 같은걸로 말하는 내모습에
현타도 오고 엄마의모습이 떠오른다
좋게말하고 조근조근 말하면
듣지를 않는다... 안들리나보다..
결국 한번은 샤우팅..ㅠㅠ
그래도 잠든 모습을 보면
너무예쁘다
잔소리 참 어렵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