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에 강남 코엑스에 막내아들 장학금 수여식이 있어 아침부터 서둘러 인천에서 서울로 열심히 갔다 왔네요..갈때는 그냥 학교에서 장학금 주면 될것을 와라가라 하는지 모르겠다고 속으로 투덜투덜 거리면서 갔는데 참 저의 생각이 어리석었다는걸 행사장에 가니 알겠더군요...20개는 조금 넘은 전국 마이스터고 학교대표로 핵생들과 부모님이 참석을 하셨는데요...정말 이런 행사에 참여하는것도 큰 영광인데....저는 투덜투덜 거리면서 갔으니 ....아들에게 정말 미안하더군요...그리고 우리아들이 왜 이렇게 멋져 보이는지....장학금 수역식이 학교대표로온  친국들을 보니 다들 든든하고 똑똑한 친국들인것 같더군요...아들덕에 2시간이 넘는 시간을 전철에서 길에 투자했지만 저번주엔 우리 아들덕에 코엑스도 가보고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