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을 하는 이유는, 무언가 일이 안풀려서다. 욕구가 좌절되서, 그런 자신의 모습이 싫어진다. 그런 모습을 계속 보는 것이 고통이다. 그 고통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2가지로 갈린다. ㄱ사회를 공격하거나 ㄴ자기 파괴적이 되거나
ㄴ의 최고봉이 자살이다. ㄱ의 최고봉은 교도소에 가는 것일까? 어쩌면, 자살을 하는 사람들의 심리적 기질도 정해져있을 듯하다. 예컨데, 심장마비에 잘걸리는 'A형 성격' 유형을 생각해보자. 이는 분노로 모든 감정을 표출한다. 과거 홍준표씨가 후보자 시절 한 말이 이를 대변한다. "화를 참으면 암이 되요"
과연, 홍준표씨가 자살을 선택할 확률이 있을까? 모든 것을 화로 표출하고, 자신에게 화살을 돌리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이를 자존감이 높다고 할 수 있을련지는 모르겠다. 자살을 할 확률이 적다면, 그나마 다행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