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감] 말일의 단상, 결산, 그리고 얼룩소의 보상
ex. 페이코인은 만근시 출석 룰렛포인트의 배를 지급
밀크코인도 만근시 1밀크 추가지급
GS샵의 경우 1000원 추가지급
지마켓 300원, 11번가 300원 추가지급 등등
한달의 꾸준함을 보상으로 잘 받을 때는 뿌듯하지만, 가끔 중간중간 이가 빠지면 저같은 인간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만근을 잘 채우기 위해 가급적 동일한 시간에 잘 정리해 둔 앱을 쭉 이어서 출첵을 함에도 불구하고 변수는 늘 있죠. 갑작스런 시스템점검으로 나중에 챙겨야지 해놓고 까먹거나, 출첵 페이지까지는 들어는 갔는데 정작 출첵 버튼을 안 눌렀거나 하면 한달내내 보면서도 짜증이... 꽤 꼼꼼한 인간인 저조차도 모든 출첵 앱을 모두 만근을 채운 적은 아직도! 한번도 없습니다.
이렇게 수확의 시간을 보내고 나면, 그 다음엔 이렇게 수확한 것들을 유효기한 내로 놓치지 않고 사용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말일자가 지나거나 한달이 지나면 소멸되는 포인트와 쿠폰들을 알뜰히 사용해야 하니까요.
그리고 나면 이제 가계부 총결산을 합니다. 저는 모바일 가계부로 매일의 지출수입 관리를 하고, 월에 1번 정도 총결산은 컴퓨터에서 엑셀로 합니다. 수입도 지출도 들쭉날쭉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 작업이지요. 그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