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의 화가 유영국 -그 아름다운 색채에 반하다

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4/08/22
그림에 대해 완젼 문외한 입니다. 특히나 추상화는 더더욱 이해를 못하여 전시회장에서
줄곧 딴 생각으로 보내다 온적이 한두번 아닙니다.
아는체 하고싶어 그림앞에 두 눈부릎뜨고 째려보며 의미를 알아채 보려한다거나 감흥을 
느껴보려 지극히 온몸에 기 를 모아 집중해보아도 느껴지는 바가 안옵니다.
그 유명한 휘슬러 나 바실리 칸딘스키 ,테이트모던 그림앞에서는 나도 저렇게 얼렁뚱땅 그리겠는걸 하며 껄껄 거리기도 했다지요. 단지 앙리 마티스 그림은 어쩐지 뇌가 말랑말랑 해지는 
느낌을 가지긴 했어요.
어쩃거나 추상화 는 그림의 현상에서 현실감을 해석 하는게 번거로워서 게으런 나의 뇌가 수용하기를 거부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너무 피곤해져서 포기하고 추상화와 나는 절대 맞지않는가보다 하고 잊었습니다.
우연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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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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