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야~~~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3/05/04
직촬 두리~

직원 차는 고객분들을 위해서 직장 내에 주차 하면 안되고, 직장 주의에 주차를 해야한다.
그래서 나는 직장 바로 앞, 주유소 주차장에 주차를 한다.
어제 아침 차를 가지고 출근을 했다.

주유소로 진입을 하니 앙증맞게 생긴 털복숭이가 내 차를 보고 아주 신이나서 뛰어오다가, 내 앞 쪽에 서서, 주차 다 할때 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내가 주차 후 차에서 내리자, 아주 그냥 폴짝 폴짝 뛰며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가 난리도 아니었다.

만져보니 털이 보들 보들 했고 ' 앉아' '손' 은 할줄 아는 아이였다.

'' 하하하~~~너 누가야?? ㅎㅎ''

주유소 여자 사장님이 나오신다.

'' 안녕하세요~~ ㅎㅎㅎ 이 아이는 누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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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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