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설레임

해수니 · 예수님은 평화의 왕
2023/05/13
축하합니다. 결국 신혼여행인 셈이군요.
낯선이국의 거리를 거닐고 그곳 음식을 먹고 
끝없이 펼쳐지는 평원들과 사암들이 풍화작용을
거쳐서 만들어지는 기암괴석의 풍경들
 그 위를 한가롭게 흘러가는 구름들!

여행은
여정속에서 들렸던 곳을 다 기억 못해도
세포속에 기억되는 그 떨림과 흥분이
묘하게 일어나며 엔돌핀을 일으킨다.
이게 여행을 가는 이유일 것이다.

튀르기예는 작년에 갔다 왔다.
남편이 가기로 했는데 일이 있어
갈 수가 없어 대신가게 된 여행이다.

튀르기예는 지진의 흔적 속에서
옛 고도시의 모습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다. 한도시가 형성되기 위해서는
먼저 많은 사람들이 모일수 있는
원형극장이 세워지고 신전들이 또
들어서고 신전 아래로는 신전에 오는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물건들을
판매하는 시장이 형성되는 도시의
구조가 유적지를 따라 가며 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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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이땅을 섬기기 위해 오셨습니다. 사랑과 평화가 있어야 할 이 땅은 얼마나 많은 전쟁의 공포와 기아와 아픔으로 물들어가고 있는지요! 어떻게 하면 이 땅이 회복되고 전쟁이 그치고 평화의 그 날이 찾아 올까요? 그 날들을 위해 기도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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