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사놓은 지 십 년
몽골어에 관한 책만 보이면 사놓았다. 몽골비사(유원수 역), 몽골비사 역순어 사전. 몽골 문화에 관한 책도 사 두었다.
(2)
서울 광나루역 부근 재한 몽골인학교에서 몽골어를 배운다. 그동안 사놓았던 몽골어 관련 책들이 참고서가 된다. 글자 그대로 읽지는 않는다.
(3)
주 1회 두 시간 몽골어 수업이 10회에 5회차가 지나가자 선생님이 읽어보라고 시킨다. 패스가 몇 사람 나온다.몽골어 문장을 따라 읽는 사람과 못 따라 읽는 사람(패스)으로 나뉜다. 예습과 복습을 한 사람들은 좀 낫다. 세상일이 노력하는 자에게는 성과가 주어지는 법이다.
(4)
나는 전자에 속한다. 맨앞자리에 앉은 사람들이 낫다. 열성이 보인다. 아주 잘하는 사람 한 명은 맨 뒤에서 지켜보고 있다. 10회를 다 따라오는 사람이 몇 명이나 나올지 궁금하다.
몽골어를 읽을줄 아신다니 천재시군요!
@재크와홍나무 몽골어 서체가 만만하지 않네요. 수업 듣는 분들 중 일부는 출석은 해도 읽기는 넘어가고 있습니다.
한민족의 원류도 한족보다는 유목민 스키타이인의 유전자가 형질의 대다수를 이룬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저희에겐 생소하지요. 학부 중앙아시아사 시간에 몽골어 서체를 잠깐 봤던 적이 있었는데 까무러치겠더군요.수업내용도 익숙치않아 꽤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대단하셔요🫢
@서형우 맞습니다. 몽골은 이야기만 들어도 신이 납니다.
학부 때 많이 따랐던 교수님이 몽골 문화를 연구하신 인류학자셔서, 몽골은 이야기만 들어도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ㅎ
몽골어도 하시는군요~
대단 하시네요 가까이 계시면 만나뵙고 한수 배우고 싶습니다^^
@나철여 최근 이솨 때문에 책 정리, 인터넷 재설치로 뫗 들어왔습니돠.
@사과나무씨앗 몽골 이야기를 읽어보고 싶습니다.
어제는 5/31일 출금신청한지 2주만에 얼룩 포인트 입금...ㅋ
지금까지 얼룩소도 솨라있고...
여튼,
@노영식 님도 솨라있었군요...ㅎ
노영식님, 대단하십니다. 유목민들과 초원의 삶은 저도 가보고 싶고 동경하는 것입니다. 노영식님께서 언젠가 몽골의 대초원에 가시게 될까나요? 유목민분들과 초원에서 말타고 소통하실 모습이 떠오릅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서형우 맞습니다. 몽골은 이야기만 들어도 신이 납니다.
학부 때 많이 따랐던 교수님이 몽골 문화를 연구하신 인류학자셔서, 몽골은 이야기만 들어도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ㅎ
@재크와홍나무 몽골어 서체가 만만하지 않네요. 수업 듣는 분들 중 일부는 출석은 해도 읽기는 넘어가고 있습니다.
한민족의 원류도 한족보다는 유목민 스키타이인의 유전자가 형질의 대다수를 이룬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저희에겐 생소하지요. 학부 중앙아시아사 시간에 몽골어 서체를 잠깐 봤던 적이 있었는데 까무러치겠더군요.수업내용도 익숙치않아 꽤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대단하셔요🫢
몽골어도 하시는군요~
대단 하시네요 가까이 계시면 만나뵙고 한수 배우고 싶습니다^^
@나철여 최근 이솨 때문에 책 정리, 인터넷 재설치로 뫗 들어왔습니돠.
@사과나무씨앗 몽골 이야기를 읽어보고 싶습니다.
어제는 5/31일 출금신청한지 2주만에 얼룩 포인트 입금...ㅋ
지금까지 얼룩소도 솨라있고...
여튼,
@노영식 님도 솨라있었군요...ㅎ
노영식님, 대단하십니다. 유목민들과 초원의 삶은 저도 가보고 싶고 동경하는 것입니다. 노영식님께서 언젠가 몽골의 대초원에 가시게 될까나요? 유목민분들과 초원에서 말타고 소통하실 모습이 떠오릅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