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 만난 사이

기억나무
기억나무 · I'm Chris.
2022/07/25
나이가 들어갈수록 사회에서 일로 만난 친구 비중이 
혈연, 지연, 학연 인연보다 점점 커지는 현상속에서 
냉정하게도 그 관계가 발전적이지 못하다면 
관계 유지가 무의미를 넘어 해로운 수준이 될 수 있다. 
   
서로 공감하는 공통된 습관과 비슷한 지적수준 
기본적인 정서의 공유가 우선 호감을 부르고 
이후 함께하는 생활과 그 기억으로 관계가 유지된다. 
   
어쩌면 가족보다 나와 시간을 더 많이 공유하고 
내 근황 또한 가장 업데이트 된 버전을 알고 있으리라 착각에 빠지지만 
친구를 가족과 경합시키는 바보스런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절대 가족과 친구는 경합이 될 수 없다. 
눈을 뜨고 옆을 살펴보라~! 
누가 보이는가? 가족같은 친구가 당신 곁에는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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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라의 순간 예고없이 깨우침이 지나간다. 무주물... 빨리 잡아채는 사람이 임자다. 새것이 아닌 새로움에 몰입하는 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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