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가 아이러니하게 블로그를 시작하게 했다.

얼룩커
2022/05/17
ㅎㅎ 제목 그대로입니다. 

한 달 전쯤 얼룩소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고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곧 내가 쓰기 원하는 글은
얼룩소 카테고리와 맞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로 사회적인 글들이
얼룩소에서는 이슈가 되고 있었는데
저는 방송 쪽에 관심이 많았거든요

방송 관련 글들을 쓰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글들은 라이프에 쓰기도 뭐하고
사회 이슈는 더더욱 아니구요
정치 경제 어느 부분에도 잘 어울리지 않더라구요.

몇 번 올려봤지만
왠지 겉도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주제로 맘껏 쓰기 위해
아이러니하게도 블로그로 다시 돌아가게 되었네요.

얼룩소가 내게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게 해 준 셈입니다.

오래 전에 쓰던 블로그는 그냥 놔 두고
아예 새로 하나 만들었습니다.

간만에 쓰고 싶은 글들
맘껏 쓰니 활력이 생기...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얼룩커
45
팔로워 0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