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월요일, <첫 마음>처럼...

청자몽
청자몽 · 꾸준한 사람
2024/01/01
1월 1일인데 딱 월요일이다. 1월 1일이 월요일인 해가 자주 오는건 아니라 참 귀하게 느껴졌다. 귀하게 시작한 2024년이다.



새로 시작한 해, 그리고 월요일
청룡의 해. 갑진년이 값지게 시작됐다. 광화문 광장에서 본 청룡. ⓒ청자몽

'갑진년'이라는데.. 갑진년 갑진년.. 하고 발음하다보니, '값진'으로 발음이 되어 더욱 그렇게 귀하게 느껴지나? 싶은 엉뚱한 생각도 들었다.

이제 다시 1일.

모든 것이 리셋되었다고 생각하고, 신나게 새 출발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야지. 그래야겠어. 하고 방방방.. 신나게 뛰어다닐테야.
는 내 머리 속 상상이었고, 실은 다짐이기도 했다. 다 털어버리고 신나게 살아보세. 마음이라도 이렇게 먹으면 좋지 않을까?



어제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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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 전직 개발자, 이현주입니다./ 한국에서 10년, 미국에서 7년반 프로그래머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집안 잔업과 육아를 담당하며, 마침표 같은 쉼표 기간을 살아갑니다./ 일상과 경험을 글로 나누며 조금씩 성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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