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너무 눈부셔서...
2024/02/17
눈이 많이 왔고 어젠 종일 흐렸고 마침내 오늘, 찬란한 햇살이 쌓인 눈 위로 쏟아지는 날이다.
오랜만에 얼굴을 내민 햇님과 미처 다 물러가지 못한 구름이 만나 신비로운 풍경을 연출한다. 날마다 마주하는 풍경이 날마다 다르다. 그래서 단조로운 환경에 싫증이 나지 않는지도 모르겠다.
비와 눈이 훑고 간 산 속의 공기는 혼자 마시기엔 아깝다 싶을 만큼 맑고 투명하다. 약하게 부는 바람에 가지가 흔들리며 나무에 쌓인 눈들이 툭툭 떨어진다.
해가 높아질수록 처마 끝에서 눈 녹은 물들이 떨어지는 소리가 점점 커진다.
낙수소리는 언제 들어도 정겹다.
봄기운이 느껴진다. 따스해서인가. 벌써 2월도 중순이 훌쩍 넘어가니 그...
@수지 @에스더 김
가끔 구름 위에서 선녀가 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ㅎㅎ
변하는 풍경 바라보는게 낙이긴 하지요.
적응의 아이콘이라 그럭저럭 삽니다.
굿밤 돠셔요 수지님~ 에스더님~
와, 산 중턱에 하얀거 구름인가여? 신비롭네요. 사진으로만 보는 풍경을 매일 보고 사시니 좋겠다는 말이 진영님에게는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네요. 동경의 대상이 생활이 될때는 별반 그리 좋은 것도 아닐때가 많으니까요.
5년이라는 세월동안 잘 견디며 살아왔네요. 앞으로도 찬란한 햇살처럼 눈부시게 살아가기실 바랍니다.
오늘도 잘 지내시구요...^^
@진영 님 ~눈 사진 넘 멋집니다.
진영님네는 눈이 너무 자주와서 짜증나겠어요.
우리들은 부러운데~
멋진 풍경 잘 보고 갑니다~♡
@신수현 @전경애(쥬디샘) @리사 @루시아
창문 안에서 사진을 찍으면 창유리색깔 때문에 푸르게 나오더라구요.
우리나라 유리창은 투명한 것 같아도 살짝 푸른빛이 돌아 외국인들은 이상하게 생각한다더군요.
푸른빛이 돌아 좀더 분위기 있어보였나봅니다. ㅎㅎ
경치는 좋아도 산 속의 겨울이 지내기 만만치 않죠.
모두 댓글 감사합니다.
그림엽서 깉은 이쁜 풍경 하지만 현실은 겨울 나시느라 많이 핌드셨을 듯 하네요~~
그림 같은 풍경이에요~~ '찰나 같아 찬란했던 그 봄날을'이란 가사가 들어간 '꽃피는 봄이 오면'이란 노래가 떠올랐어요. ^^
사진의 풍경너믄 예뻐요~
좋은 날씨처럼 행복한 시간보내세요
진영님이 사시는 곳은 언제봐도 그림 같습니다 ^^
그곳의 신선한 공기를 한번 실컷 마셔보고 싶네요 ㅎㅎㅎ
따뜻한 햇살 만끽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똑순이
봄엔 풍경이 매일 바뀌니 허송세월하는게 너무 느껴져 불안초조해요. 저는.
오늘 몸은 상쾌하시겠어요. 날이 맑으니. ㅎㅎ
모처럼 토욜에 쉬시는군요.
맛저하셔요~
진영님은 겨울왕국에 살고 싶으신가봐요.
저는 봄이오니 좋은데~~
여기도 오늘 날씨가 참 좋아요.
마트에도 갔다왔고 이제 점심 준비할려고 합니다.
식사 맛있게 하시고 건강하세요^^
@신수현 @전경애(쥬디샘) @리사 @루시아
창문 안에서 사진을 찍으면 창유리색깔 때문에 푸르게 나오더라구요.
우리나라 유리창은 투명한 것 같아도 살짝 푸른빛이 돌아 외국인들은 이상하게 생각한다더군요.
푸른빛이 돌아 좀더 분위기 있어보였나봅니다. ㅎㅎ
경치는 좋아도 산 속의 겨울이 지내기 만만치 않죠.
모두 댓글 감사합니다.
@수지 @에스더 김
가끔 구름 위에서 선녀가 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ㅎㅎ
변하는 풍경 바라보는게 낙이긴 하지요.
적응의 아이콘이라 그럭저럭 삽니다.
굿밤 돠셔요 수지님~ 에스더님~
와, 산 중턱에 하얀거 구름인가여? 신비롭네요. 사진으로만 보는 풍경을 매일 보고 사시니 좋겠다는 말이 진영님에게는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네요. 동경의 대상이 생활이 될때는 별반 그리 좋은 것도 아닐때가 많으니까요.
5년이라는 세월동안 잘 견디며 살아왔네요. 앞으로도 찬란한 햇살처럼 눈부시게 살아가기실 바랍니다.
오늘도 잘 지내시구요...^^
@진영 님 ~눈 사진 넘 멋집니다.
진영님네는 눈이 너무 자주와서 짜증나겠어요.
우리들은 부러운데~
멋진 풍경 잘 보고 갑니다~♡
사진의 풍경너믄 예뻐요~
좋은 날씨처럼 행복한 시간보내세요
진영님이 사시는 곳은 언제봐도 그림 같습니다 ^^
그곳의 신선한 공기를 한번 실컷 마셔보고 싶네요 ㅎㅎㅎ
따뜻한 햇살 만끽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똑순이
봄엔 풍경이 매일 바뀌니 허송세월하는게 너무 느껴져 불안초조해요. 저는.
오늘 몸은 상쾌하시겠어요. 날이 맑으니. ㅎㅎ
모처럼 토욜에 쉬시는군요.
맛저하셔요~
진영님은 겨울왕국에 살고 싶으신가봐요.
저는 봄이오니 좋은데~~
여기도 오늘 날씨가 참 좋아요.
마트에도 갔다왔고 이제 점심 준비할려고 합니다.
식사 맛있게 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