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과 임윤찬 '피케팅' 현상, 어떻게 봐야 하나?

홍형진
홍형진 인증된 계정 · alookso 에디터
2023/04/28
에디터 노트
잡지 <GQ>의 에디터가 물어왔습니다. 피아니스트 임윤찬 공연 예매에 몽땅 '광탈'하며 급기야 내년 2월 미국 카네기홀 리사이틀 예매에 도전하고 있는데, 자기 같은 뜨내기 관객이 클래식계 성장을 더디게 만드는 것 아니냐면서요. 그는 정말 궁금해했습니다. 근래의 현상을 클래식이 대중적으로 퍼져나가는 청신호로 봐야 할지, 아니면 건강하지 않은 쏠림 현상으로 봐야 할지. 이 글은 그에 대한 제 나름의 답입니다. 
조성진과 임윤찬. 출처: 크레디아, 반 클라이번 콩쿠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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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설가로 등단했지만 다른 분야 글쓰기에 치중해왔다. 문화예술, 금융, IT 업계에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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