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01
본문의 핵심주장 중 하나는 고통을 수용해야하며, 일부 고통은 우리에게 유익하다는 것 같습니다. 즉, 적어도 일부 고통은 좋다는 말이겠지요?
저는 이 전제가 그냥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고통은 그냥 나쁜것이며, 그 고통없이 같은 유익함을 얻으면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직관적으로 두 명제중 1)이 더 우월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1) 고통없이 이익A를 산출
2) 고통이 있고 이익A를 산출
따라서, 고통은 수용할 필요가 없으며 항상 제거해야할 대상이라고 봅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어떤 이익에 대해서는 명제1을 적용하기 어려울 수 있겠습니다.
이럴경우, 우리가 지향할것은 고통을 수용할 것이 아니라, 그 이익을 포기하고 고통도 제거하는것이 더 바람직 할수 있다고 봅니다. 혹은 고통없이 이익을 거져 얻는 법을 고안해...
저는 이 전제가 그냥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고통은 그냥 나쁜것이며, 그 고통없이 같은 유익함을 얻으면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직관적으로 두 명제중 1)이 더 우월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1) 고통없이 이익A를 산출
2) 고통이 있고 이익A를 산출
따라서, 고통은 수용할 필요가 없으며 항상 제거해야할 대상이라고 봅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어떤 이익에 대해서는 명제1을 적용하기 어려울 수 있겠습니다.
이럴경우, 우리가 지향할것은 고통을 수용할 것이 아니라, 그 이익을 포기하고 고통도 제거하는것이 더 바람직 할수 있다고 봅니다. 혹은 고통없이 이익을 거져 얻는 법을 고안해...
김익규, 회사에서 문구용품을 개발하는 연구원입니다. 전통공예와 공예 소재에 대해 관심이 있습니다.
과학적 관점에서 공예를 생각합니다.
@선량한시민 고통도 겪지않고 강한사람이 되는 것을 불가능합니다. 강한 근력을 갖기 위해서는 중량을 들어 올리는 고통이 필요한 것과 같습니다. 고통 겪지 않고 강해지지 않은 사람은 단지 강해지지 않는데 그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으며 비루하게 살아야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겠지요. 인간사회가 그렇습니다. 인간 사회에서 고통을 회피할 수 있는 방법은 두가지 뿐입니다. 뇌를 없애거나, 생명을 포기하거나.
@안도현 이익도 포기하고 고통도 없는 상태가 (이익있고 고통있는 상태보다) 더 바람직할 수 있지요. 또, 고통을 감수해 이익이 따랐다고 가정해도, 그 이익이 고통을 항상 상쇄가능한지 또한 불문명하구요.
본문의 사례를 빌리자면, 고통을 이겨내고 강인해진 사람이 고통도 겪지않도 강한사람/고통 겪지않고 강하지도 않은 사람보다 바람직하다고 봐야할지 의심스럽습니다.
고통없이 이익을 취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세상에 공짜가 없듯, 고통없이 취할 수 있는 이익은 없습니다.
@선량한시민 고통도 겪지않고 강한사람이 되는 것을 불가능합니다. 강한 근력을 갖기 위해서는 중량을 들어 올리는 고통이 필요한 것과 같습니다. 고통 겪지 않고 강해지지 않은 사람은 단지 강해지지 않는데 그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으며 비루하게 살아야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겠지요. 인간사회가 그렇습니다. 인간 사회에서 고통을 회피할 수 있는 방법은 두가지 뿐입니다. 뇌를 없애거나, 생명을 포기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