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
청자몽 · 꾸준한 사람
2023/11/08
물건을 팔 때는 먼저 고객의 마음을 얻어야 할 것 같다. 마음이 무척 갔던.. 이사 오기 전 동네에 있던 붕어빵 가게 이야기를 할까보다.



운좋게 근처에 붕어빵/ 잉어빵을 판다.
이사오기 전 동네와 새로 이사온 동네 모두

이사오기 전 동네에서 팔던 붕어빵. 3개에 2천원 ⓒ청자몽

운이 참 좋다.
지난달 말에 이사를 왔는데, 여기서도 집에서 15분 거리에 잉어빵 파는 곳이 있다. 이사오기 전에는 집 근처 5분 거리에 붕어빵 노점이 있었다. 파는 곳이 많이 사라져 귀한 몸이 되었다는 붕어빵.그래도 운 좋게 가까이에서 살 수 있다. 요새 말하는 '붕세권'에 살고 있다. 




이사 오기 전 동네, 3개에 2천원

이사오기 전 동네는, 작년에 붕어빵 파는 곳이 생겼다. 3개에 2천원이었다. 처음 붕어빵 파는 노점이 생겼을 때, 다들 신기해하며 사러갔다. 추운 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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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 전직 개발자, 이현주입니다./ 한국에서 10년, 미국에서 7년반 프로그래머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집안 잔업과 육아를 담당하며, 마침표 같은 쉼표 기간을 살아갑니다./ 일상과 경험을 글로 나누며 조금씩 성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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