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06
까만 가시들이 달린 새끼 손가락만 한 오이가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랐다. 오며 가며 그 모습을 바라보는 것은 일상의 활력이자 자연의 섭리에 대한 감동이었다. 너무 소중해서였을까? 바라만 보았더니 어느 순간 여리고 여린 연둣빛 오이가 노랗게 변해갔다. 때를 놓친듯하여 그대로 뒀더니 늙은 오이가 되어버렸다. '늙은 오이'라니..
이름마저 슬프다. 색은 노란색에서 점점 진해져 갈색을 띠고 표면은 가뭄에 논바닥이 갈라지듯 그물 무늬가 생겨났다.
수확한 가지는 밑부분이 푸르뎅뎅했다. 가지는 잘라 가지전을 해 먹었다. 싱싱한 가지는 과육이 꽤나 단단했다. 신발도 기름에 튀기면 맛있다는 말이 있지만 버섯, ...
이름마저 슬프다. 색은 노란색에서 점점 진해져 갈색을 띠고 표면은 가뭄에 논바닥이 갈라지듯 그물 무늬가 생겨났다.
수확한 가지는 밑부분이 푸르뎅뎅했다. 가지는 잘라 가지전을 해 먹었다. 싱싱한 가지는 과육이 꽤나 단단했다. 신발도 기름에 튀기면 맛있다는 말이 있지만 버섯, ...
@똑순이 님이 제일 아름다울 듯합니다^__^ ㅎㅎㅎ
꿈 속에서 정모를 했군요^^ ㅋㅋ
오늘도 수고하세요^^
@김형찬
노각 너무 맛있더라고요^+^ 치명적이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ㅎㅎ
노각의 매력은 치명적이죠!
@콩사탕나무 님~ 이번 꿈이 처음이 아니고 예전에 한번은 @JACK alooker 님과 콩사탕님과 제가 앞에는 호수가 있고 그 주위에 실버들이 늘어져 있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셨고 이번에는 암튼 재밌게 놀았는데 무엇을 했는지는 생각이 안나요ㅠ
콩사탕님 인상착의는 약간 긴 단발머리에 거의 다 풀린것 같은 웨이브가 있었고 아주 갸날프지는 않지만 호리호리 한 몸매 였고 예뻤어요 ㅎㅎ
지미님 이야 우리 모두가 얼굴을 알고 있으니 ㅎㅎ
제가 너무 좋아하나봐요 ㅎㅎㅎ
오늘 하루도 시원하게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요^^
저는 월요일 이라 바쁠것 같아요.
일 하고 올께요^^
@똑순이
아니,, 꿈 속에 지미님과 제가 나왔다고요?!! ㅎㅎㅎ
뭐 하고 놀았을까요? 정말 궁금한데요? ㅋㅋㅋ
네!! 얼굴 보며 이야기 할 날을 기대합니다!! ^__^
노각으로 국도 끓여먹는군요? 와 너무 신박한데요? ^^
@JACK alooker
젊은 오이도 늙은 오이도 사랑입니다^^
갓 썬 오이에 된장 찍어먹으면 시원함 최고죠~😉
@콩사탕나무 님~안녕하세요^^
제가 노각무침을 진짜 좋아합니다.
저를 싫어 하시던 할아버지는 노각 맑은국을 좋아하셨어요.
남편에게 걸어 다니는 길에 노각 있으면 사다 달라고 부탁 할 정도니까요.
저녁에 노각무침 과 호박잎에 밥 먹었더니 살아 났습니다.
제가 오래 누워있는 성격도 못 되고요.
어제 저녁 꿈에 콩사탕님 하고 지미님 하고 저 하고 재밌게 놀았는데 뭣을 하며 놀았는지는 생각이 안나요 ㅎㅎㅎ
우리 나중에 꼭 만납시다^^
@똑순이
아니,, 꿈 속에 지미님과 제가 나왔다고요?!! ㅎㅎㅎ
뭐 하고 놀았을까요? 정말 궁금한데요? ㅋㅋㅋ
네!! 얼굴 보며 이야기 할 날을 기대합니다!! ^__^
노각으로 국도 끓여먹는군요? 와 너무 신박한데요? ^^
@JACK alooker
젊은 오이도 늙은 오이도 사랑입니다^^
갓 썬 오이에 된장 찍어먹으면 시원함 최고죠~😉
@똑순이 님이 제일 아름다울 듯합니다^__^ ㅎㅎㅎ
꿈 속에서 정모를 했군요^^ ㅋㅋ
오늘도 수고하세요^^
@김형찬
노각 너무 맛있더라고요^+^ 치명적이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ㅎㅎ
@콩사탕나무 님~ 이번 꿈이 처음이 아니고 예전에 한번은 @JACK alooker 님과 콩사탕님과 제가 앞에는 호수가 있고 그 주위에 실버들이 늘어져 있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셨고 이번에는 암튼 재밌게 놀았는데 무엇을 했는지는 생각이 안나요ㅠ
콩사탕님 인상착의는 약간 긴 단발머리에 거의 다 풀린것 같은 웨이브가 있었고 아주 갸날프지는 않지만 호리호리 한 몸매 였고 예뻤어요 ㅎㅎ
지미님 이야 우리 모두가 얼굴을 알고 있으니 ㅎㅎ
제가 너무 좋아하나봐요 ㅎㅎㅎ
오늘 하루도 시원하게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요^^
저는 월요일 이라 바쁠것 같아요.
일 하고 올께요^^
@콩사탕나무 님~안녕하세요^^
제가 노각무침을 진짜 좋아합니다.
저를 싫어 하시던 할아버지는 노각 맑은국을 좋아하셨어요.
남편에게 걸어 다니는 길에 노각 있으면 사다 달라고 부탁 할 정도니까요.
저녁에 노각무침 과 호박잎에 밥 먹었더니 살아 났습니다.
제가 오래 누워있는 성격도 못 되고요.
어제 저녁 꿈에 콩사탕님 하고 지미님 하고 저 하고 재밌게 놀았는데 뭣을 하며 놀았는지는 생각이 안나요 ㅎㅎㅎ
우리 나중에 꼭 만납시다^^
노각의 매력은 치명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