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정 선생님 글이 올라오길 기다렸다.선생님이 정성스럽게 차린 밥상에 수저만 올려서 정말 죄송하다.새로운 수저 신수저 프로젝트 발칙한 경영학을 읽을 때면 고개를 저절로 끄덕이게 되는 사례와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이독자로 하여금 공감을 불러일으키게 만든다. [발칙한경영학] 사람을 움직이는 인센티브의 힘과 성과지표의 배신(인간의 선의에 기대지 마라)을 읽고 많은 부분에서 공감하였다. 인간은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고오직 자신의 이익을 위한다는 말씀에 크게 공감했다. 필자는 엔씨라는 회사에서 경영지원 업무를 하기 때문에 개발자나 마케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과 인센티브를 받지만 상대적으로장기근속을 할 수 있기 때문에수익률은 낮지만 리스크는 적은 통신회사 같은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엔씨소프트에서 인센티브에 반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노조가 설립되었다. 그런데 여기서 생각해 볼 점은 인센티브는 공정해 질 수 있는가?그리고 합리적인 인센티브를 책정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