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은 성장과정의 발판이다. by 연아사랑희정

서늘한여름밤 · 코칭심리 박사과정생

2023/04/10

이별은 시간이 약이라고 흔히들 말하지만 어떤 이별은 시간만 지난다고 극복되지 않는다. 중요한 관계를 상실하고 나면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정체성의 일부를 잃은 듯 느끼기도 하고 삶의 목적이 손상 되었다고 느끼기도 한다. 이러한 상실을 겪었을 때 우리는 애도를 통해 슬픔을 경험하게 되고, 충분히 슬퍼하는 과정을 통해 다시 회복하게 된다. 그러나 어떤 이별은 애도할 수가 없다. 1) 이별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을 수도 있고 2) 애도할 기회와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을 수도 있고 3) 슬픔을 마주할 용기가 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이러한 상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결핍이 되고, 이 결핍을 메꾸기 위해 온갖 몸부림을 치게 되기도 한다. 나는 그랬다. 아주 오래 전 관계가 끝났지만 이별을 끝내지 못한 이야기를 풀어가려 한다. 이 이야기를 통해 이별과 상실으로부터 성장하게 되기를 바라며.

연아사랑희정 · 퀸연아 광팬인 연아사랑희정입니다.

2023/04/11

이별은 성장과정의 발판이다.

문화/예술+2 건강/보건

이별은 인간의 성장과정의 발판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이별을 통해서 한편으로는 가슴 아픔을 느낄수도 있겠지만, '나'라는 것에 대해 객관적으로 더 알아갈수도 있고, 한층 더 나에 대해 긍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이 다가올수 있기 때문이죠.

이별을 성장과정의 발판으로 본다면?
누군가와의 이별을 성장과정의 하나의 발판으로 본다면, "누군가와 이별을 한 원인에는 무엇이 있는가"에 대해 생각을 해 보고 분석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기회에 또 다른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수도 있게 되죠. 또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면, 사람들의 다양한 성격유형에 대해 인지를 하게 되고, 그 성격에 따라 사람들을 상대하는 방법들도 다양하게 배우게 된답니다. 그리고 이별을 성장과정의 발판으로 보게 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