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09/15
너무 구시대 사람같기는 하지만.....손글씨하니 공문서 작성도 손으로 직접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처음 사회 생활 시작할 때 맞춤법, 쉼표, 마침표, 빈 칸, 숫자, 틀에 박힌 공문서 작성법 등을 훈련받듯이 일일이 배워가면서 작성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자필로 작성하기 때문에 악필이어도 곤란해서 정자로 아주 조심스럽게 썼거든요. 
손글씨의 추억이 여러 장면들을 거듭 떠오르게 합니다.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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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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