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시절을 아시나요? (손글씨편)
글을 읽다보면.. 40대~인 저와 동년배 혹은 선배님들도 꽤 있으신 것 같아요..
그때 그 시절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것 같아 한번 떠올려봅니다.
제가 고등학교를 다니던 시절..
삐삐를 가지고 다니던 아이들도 있었지만 그 조차도 없는 아이들이 (저포함) 대부분이었죠.
텍스트를 전달하는 방법이 손글씨밖에 없던 시절..
친구들에게 엽서를 참 많이 썼습니다.
구르는 나뭇잎만 봐도 꺄르르 웃고 주르륵 눈물을 흘리던 감성돋던 여고생시절
같은 반이 되지 못해 수업시간에 떨어져 있어야 하는 절친에게
아침마다.. 엽서에 힘이 되는 좋은 글, 예쁜 시구절을 꾹꾹 눌러 적어
몰래 책상위에 놓고 오곤 했죠..
좋아하는 남자친구에게 마음을 전할때는..
1000자 원고지 (요즘에도 있을까...
요즘 유학갈 때 본인의 손글씨로 직접 써야하는 자필 공증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이 많더군요.
저도 교환일기 엄청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글씨도 쓰고 꾸미고 붙이고 참 정성이었는데 말이죠..^^
젊다 못해 어렸던 그 때 그 시절을 생각합니다. 예쁜 색깔의 펜을 골라 손편지를 썼다가 지우기를 반복하고 보낸 후에는 두근거리며 기다리고... 순수했던 그 때가 그립습니다.
저도 편지 엄청 썼습니다. 시까지 적어서 대여섯장은 쓴 것 같아요. 편지지에
예쁜 메모지, 예쁜 돌, 이것저것 넣어서 삥삥하게 친구에게 줬었는 데 그 친구들 다 뭐하나 ~
아내랑 연애할때 손편지 참 많이 썻는데..이제는 흘러간 추억이군요 ㅎㅎ
젊다 못해 어렸던 그 때 그 시절을 생각합니다. 예쁜 색깔의 펜을 골라 손편지를 썼다가 지우기를 반복하고 보낸 후에는 두근거리며 기다리고... 순수했던 그 때가 그립습니다.
저도 편지 엄청 썼습니다. 시까지 적어서 대여섯장은 쓴 것 같아요. 편지지에
예쁜 메모지, 예쁜 돌, 이것저것 넣어서 삥삥하게 친구에게 줬었는 데 그 친구들 다 뭐하나 ~
아내랑 연애할때 손편지 참 많이 썻는데..이제는 흘러간 추억이군요 ㅎㅎ
요즘 유학갈 때 본인의 손글씨로 직접 써야하는 자필 공증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이 많더군요.
저도 교환일기 엄청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글씨도 쓰고 꾸미고 붙이고 참 정성이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