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복용하게 된 정신약...
1년전 우울증 초기 같으니 약을 복용하라는 병원의 권유에 따라 약을 복용하다가
6개월전 약을 먹지 않고 버텨보자는 생각에 복용을 중단하게 되었는데...
이게 참 생각보다 쉽게 제 마음대로 낫지 않는 병인거 같아요.
차라리 눈에 보이는 상처였다면 더 좋았을텐데..그렇지 않다보니 낫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문득 안 좋은 생각을 하게되고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걱정들로
인해 잠도 설치게되고 저도 모르게 식은 땀이 나길 시작하더라고요.
약 복용을 중단하면서 운동도 하고 해서 마음이 조금 안정되나 했는데
쉽지가 않네요..지난 글에서 남들과 비교하지 말라고 했는데
남들과 비교하기 보다는 계속해서 이루지 못한 것들이 많은 저를
깎아내리는게 제일 힘든것 같습니다.
약을 다시 복용하니 마음이 조금 편해지긴 하는데
이번 기회에 꾸준히 복용하...
6개월전 약을 먹지 않고 버텨보자는 생각에 복용을 중단하게 되었는데...
이게 참 생각보다 쉽게 제 마음대로 낫지 않는 병인거 같아요.
차라리 눈에 보이는 상처였다면 더 좋았을텐데..그렇지 않다보니 낫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문득 안 좋은 생각을 하게되고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걱정들로
인해 잠도 설치게되고 저도 모르게 식은 땀이 나길 시작하더라고요.
약 복용을 중단하면서 운동도 하고 해서 마음이 조금 안정되나 했는데
쉽지가 않네요..지난 글에서 남들과 비교하지 말라고 했는데
남들과 비교하기 보다는 계속해서 이루지 못한 것들이 많은 저를
깎아내리는게 제일 힘든것 같습니다.
약을 다시 복용하니 마음이 조금 편해지긴 하는데
이번 기회에 꾸준히 복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