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화
목련화 · 너와 내가 만들어 가는 매일♡
2023/06/10
거북이님,안녕하세요~^^저도 불과 9년전만 해도,우울증이 아주 심했던 사람이에요..
제가,우울증이란 병을 십년넘게 앓아봐서 그 힘듬을 누구보다 잘 알아요. 그래서 우울증에 관한 글들을 보면,그냥 지나칠수가 없더라구요.참..우울증이란것이 거북이님 말씀처럼 겉으로 보이는 상처같음 얼마나 좋을까요?
그럼 단번에 알아보고,약도 바르고,그것도 안되면 수술도 해보고..그렇게 할텐데,마음의 병은 사실 눈에 보이지 않는거다보니,혼자서만 힘듬을 감수해야 되니 참 힘들죠...혼자서 괜시리 고립되고,앞이 보이지않는 긴 터널을 기약도없이 거닐고 있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나는 그러고 싶지 않은데,머리와 마음엔 늘 많은 생각들로 가득차고,잠도 잘수가 없고...힘도 없고..저같은 경우,일상생활이 전혀 되질않았답니다.입퇴원을 반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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