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인지는 모르지만 수상쩍어 포기한 사업제안
이 생각납니다
저는 작년에 사업을 같이 하자고 제안을 받았습니다. 대학원 동기였죠. 무슨 협회를 만드는 일이었 습니다

근데 걸리는 것이 많았습니다

1 인간성에 믿음이 안감 
  방탕하고 남자 갈아치우고 다님

2 사업계획이나 홈페이지 제작은 했냐고 물으니 자신만 믿고 오라고 하심 

3 자기 잘난 이야기만 줄창함

4 업무 후 받는 돈을 후원금으로 받아 부자들과 윈윈하자 (불법 아닌가?)

근데 장점도 있기는 합니다
굳센 여자거든요 
학교폭력 소송 및 수 많은 역경을 돌파한 여장부

전 고민 끝에 차버렸죠

사업의 진실성을 떠나 말씀 정말 잘 했습니다
열등감을 자극하고 미래에 대한 걱정을 자극해 수를 유도했죠 다단계 상처가 없었다면 넘어갔을지도 모릅니다 

소개해주신 사건도 노련한 자들이라 당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