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니 · 예수님은 평화의 왕
2023/02/10
저희 남편이 장애인 활동도우미로 초등학교 6학년
아이를 맡아 학교 데려다 주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아이의 졸업식이 오늘입니다.
엄마는 병원에 가야해서 졸업식을 갈 수
없다고 하여 우리가 꽃다발을 준비하고 졸업선물로
옷이라도 사입게 상품권 준비하고 졸업식에는
짜장면 먹어야 한다고해서 점심 짜장먹기로
했네요. 엄마와 단 둘이 사는 이 아이!
참 쓸쓸한 졸업식에 우리가 함께 할수 있어
그래도 감사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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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이땅을 섬기기 위해 오셨습니다. 사랑과 평화가 있어야 할 이 땅은 얼마나 많은 전쟁의 공포와 기아와 아픔으로 물들어가고 있는지요! 어떻게 하면 이 땅이 회복되고 전쟁이 그치고 평화의 그 날이 찾아 올까요? 그 날들을 위해 기도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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