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
청자몽 · 꾸준한 사람
2022/09/15
모든 글은 다 사랑스럽습니다.
고유한 빛깔과 느낌과 질감이 다르거든요. 길이도 모두 다르구요. 



주절주절 설명할게 많다보니, 글이 길어집니다.
6살 저희집 꼬마가 벌레 잡는다고 손바닥을 탁.. 댔는데, 원래 찍으려던 하트랑 편지봉투 말고 꼬마의 손에 눈이 가버렸습니다.

저는 글이 좀 길어지는 편입니다. 간결하게 깔끔하게 쓰고 싶은데, 할 말이 많다보니 주절주절 길어집니다. 더 쓰고 싶은데 시간에 쫓겨서 겨우겨우 끊어서 마무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중에 시간나면 더 보충해야지.. 하고 아쉬워 합니다.


그래서 짧막하게 핵심을 콕콕 잘 짚어서 쓰는 분들의 글을 보면 부럽습니다. 저렇게 쓰는거야. 저거야. 하고. 


자꾸 길게 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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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 전직 개발자, 이현주입니다./ 한국에서 10년, 미국에서 7년반 프로그래머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집안 잔업과 육아를 담당하며, 마침표 같은 쉼표 기간을 살아갑니다./ 일상과 경험을 글로 나누며 조금씩 성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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