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평가
2022/09/14
요즘 여러 얼룩커님들의 글을
꼼꼼하게 읽어보면서,
다양한 생각과 관점에 감탄한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나 자신을 평가하게 된다.
꼼꼼하게 읽어보면서,
다양한 생각과 관점에 감탄한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나 자신을 평가하게 된다.
평가 [評價]
사람이나 사물의 가치나 수준 따위를 일정한 기준에 의해 따져 매김
짧은 단문 형식으로만 표현되는
나의 문장들이
나 스스로
하찮게 평가한다.
습관처럼
마음에 닿는 시를 찾다가
내 안의 목소리에
응답하는 시를 발견했다.
자기
정연복
꽃은 자기를
미워하지 않는다
아무리 작고
이름 없는 풀꽃이라도.
꽃은 자기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여
늘 웃는 얼굴에다가
마음도 영혼도 편안하다.
그래서
꽃들이 예쁜 거다
제 안의 자기와
화평하게 지내는 까닭에.
하루가 마무리되는 시간,
나를 있는 모습 그대로
내 목소리를 외면하지 않고,
나와 화해하면서
나 답게
나를 표현하며
나를...
내 목소리를 외면하지 않고,
나와 화해하면서
이 글을 읽고 나니 뭔가 내 자신을 마구 아껴줘야지 라는 생각이 들어요.^_^
뭐 별거 있나요?!
지금 쓰신 글이 올리브트리님 그 자체 같아요. ❤️
그래서 좋습니다.
올리브님에게는 올리브나무 같은 어연한 신화같은 느낌이납니다.저에게는..
마암님 발전 없으시다는 겸손은 넣어두셔야 합니다. 올리브님처럼 얼룩소에 글 한 줄 남긴 것만으로도 벌써 한걸음 나아가신거죠. 두분 그리고 류영주님 얼룩소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올리브님 덕분에 오늘 하루 나 자신에게 수고했다고 한마디 할 수 있게 되었네요. 요즘은 스스로에 대한 감사가 너무 부족한 듯 합니다. 감사는 커녕 불만만 쌓여가네요. 그래도 오늘은 고생했어~!!
저도 올리브님과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반성만 해요ㅎ
발전이 없이ㅠ
저도 올리브님과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반성만 해요ㅎ
발전이 없이ㅠ
올리브님에게는 올리브나무 같은 어연한 신화같은 느낌이납니다.저에게는..
올리브님 덕분에 오늘 하루 나 자신에게 수고했다고 한마디 할 수 있게 되었네요. 요즘은 스스로에 대한 감사가 너무 부족한 듯 합니다. 감사는 커녕 불만만 쌓여가네요. 그래도 오늘은 고생했어~!!
마암님 발전 없으시다는 겸손은 넣어두셔야 합니다. 올리브님처럼 얼룩소에 글 한 줄 남긴 것만으로도 벌써 한걸음 나아가신거죠. 두분 그리고 류영주님 얼룩소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 목소리를 외면하지 않고,
나와 화해하면서
이 글을 읽고 나니 뭔가 내 자신을 마구 아껴줘야지 라는 생각이 들어요.^_^
뭐 별거 있나요?!
지금 쓰신 글이 올리브트리님 그 자체 같아요. ❤️
그래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