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6
저에게 반말을 했을 때 기분이 상하지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거는 반말하는 사람의 얼굴 표정이나 말투, 억양에 따라 달라지는거같아요.
친근한 미소를 띄며 누가봐도 다정한 말투로 반말을 하면 “날 친하게 생각하는구나”하고 넘어갈 수 있지만 딱딱한 말투로 쏘아대듯이 말을 하면 뭔가 기분이 상하는거같아요. 뭐지?뭔데 다짜고짜 나한테 반말이지? 나이많으면 다야? 이런 생각이 들면서요ㅋ
가끔 회사 후배들이 저에게 반존대를 하곤해요. 첨에는 좀 당황스러웠는데 그냥 웃고 넘어가니 저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오고 짬차이가 많이 나는데도 그냥 형동생처럼 지낼 수 있어서 좋은거같아요 ㅎㅎ
친근한 미소를 띄며 누가봐도 다정한 말투로 반말을 하면 “날 친하게 생각하는구나”하고 넘어갈 수 있지만 딱딱한 말투로 쏘아대듯이 말을 하면 뭔가 기분이 상하는거같아요. 뭐지?뭔데 다짜고짜 나한테 반말이지? 나이많으면 다야? 이런 생각이 들면서요ㅋ
가끔 회사 후배들이 저에게 반존대를 하곤해요. 첨에는 좀 당황스러웠는데 그냥 웃고 넘어가니 저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오고 짬차이가 많이 나는데도 그냥 형동생처럼 지낼 수 있어서 좋은거같아요 ㅎㅎ
댓글이 늦어져 죄송합니다ㅠㅠ
맞아요ㅎㅎ표정 억양 이런 것들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ㅎㅎㅎ그래서 저는 반말을 쓰던 상대도 화가 나면 우선 존댓말로 바꿔요! 음...가끔은 존댓말로 오히려 비꼬듯이 나와서 문제지만요....ㅠㅠ
저는 같이 일하는 사이는 최소 3~5년은 알고지내야 반존대인데....학원강사라그런지 쌤들이 자주 바뀌어서 주로 원장쌤이랑만 반존대를 하는 것 같아요ㅎㅎ
오~ 저랑 비슷한 생각을 올리신지 몰랐네요. 때론 말의 형태가 욕일지라도 즐겁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친하고 터프한 친구 사이의 장난 같은 거요^^
오~ 저랑 비슷한 생각을 올리신지 몰랐네요. 때론 말의 형태가 욕일지라도 즐겁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친하고 터프한 친구 사이의 장난 같은 거요^^
댓글이 늦어져 죄송합니다ㅠㅠ
맞아요ㅎㅎ표정 억양 이런 것들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ㅎㅎㅎ그래서 저는 반말을 쓰던 상대도 화가 나면 우선 존댓말로 바꿔요! 음...가끔은 존댓말로 오히려 비꼬듯이 나와서 문제지만요....ㅠㅠ
저는 같이 일하는 사이는 최소 3~5년은 알고지내야 반존대인데....학원강사라그런지 쌤들이 자주 바뀌어서 주로 원장쌤이랑만 반존대를 하는 것 같아요ㅎㅎ